삶의기록

아침부터 친구와 트레킹을 시작했고 여러 발전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시간을 함께했다. 그동안 보낸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또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그려보았다 식물도감을 찾아봐야겠다!! 아름답다

학창시절에 많이 타던 버스 자가차량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는 버스를 탈 만한 일은 1년에 손을 꼽을만큼적다..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하면서 힘들게 버스타며 다녔던 학창시절 버스파업 등 예전 생각을 많이하게 된다. 욕심이 주체 할 수 없을 만큼 일때면 곤궁할때를 생각하라 했던가? 바로 지금이 그럴때다.. 성공하면 결단이고 실패하면 욕심아니겠는가?

책과 친하게 지낼수록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에 대해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 나만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모든것이 살아갈 이유와 풍요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정표가 될것이다.

현재와 미래를 조화롭게 만들어보자 미래만을 위해 살수없고 현재만을 위해 살수없지 않는가? 조화로운 삶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때다 정립하고 실천해야 할 2018년 지금 준비하는 생각들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다 믿는다.

강변 풀벌레소리가 여름의 마지막을 노래하고 있다 뜨겁고 습하던 공기가 이제는 서늘하다 끝은 또다른 시작이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에 시작임을 기록한다 2018.09.04

어딘가 훌쩍 떠날때면 .. 자주 생각나는 책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위지안. 이책을 읽으면 정신적인 독기가 내려간다고 할까? 뭔가 내려놓게 만드는.. 필자의 진심을 전달받는다.. 언젠가..할꺼야 이거 다하고 사랑해주면 목표가 이뤄지면 해야지 등.. 지나간 이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해 소중한이들과 추억을 쌓자.. 인생이란 성공만을 위해 살면 아깝고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가기에는 허무하지않나? 위지안/너무나 살고싶다..불리불기 절대떨어지지않고 포기하지않는다 하루하루의 삶을 되돌아본다

강변산책 중에 만나게되는 자전거 상향등 정말 이기적이고 몰상식한 사람들이다 50미터 앞부터 눈을 뜰수가 없으니.. 자전거 타는 분들은 배려 좀 합시다!

자의가 아닌 떠밀려 악역을 맞아야하는 신세.. 처량하기 그지없다 먹통된 컴퓨터처럼.. 머리속이 복잡하고 답답한 마무리.. 퇴근 후 맥주한잔 끝내줬는데 마무리가 이러니 마음이 무겁군..

첨단2지구 초창기부터 단골음식점 수진초밥참치가 이전했다. 한5년만인데 건물주가 임대료를 얼마나 올려달라고 했으면 이전했을지? 과한 임대료 인상이 욕심일지? 승부수일지 어떨지 ..관심있게 지켜봐야지! 나는 건물주의 과한욕심이다에 한표 과연 수진초밥만한 임차인이 들어올수있을지? 공실이 1년이면 이건 게임끝?

살랑이는 바람에 경쾌한 발걸음 여기저기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향긋한 풀내음 이것이 영산강 산책의 묘미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