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가족들과 작은 텃밭을 분양받아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계획..처음5평을 계약해 시작하려고 한다. 아이들과 깻잎, 고구마, 완두콩 등을 심고 물을주고 풀을뽑는 체험과 씨앗을 심어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며 또 직접 채취한 작물을 맛있게 먹는 기쁨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일단 주말농장 텃밭을 계획하는 입장에서 최소 1주일에 한번씩 찾아가려면 차로 30분거리를 넘으면 부담스러운 실정. 지역으로는 담양군으로 정하고 작물은 고구마, 작두콩, 완두콩, 땅콩, 참깨 등으로 시작하기. 병충해에 강하고 자주 못갔을때 훌륭하게 나를 기다려줄 작물을 찾아보아서 결정했다. 첫시작이 무난해야. 2020년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거라! 무조건 수확가능하고 무성하게 자라는 작물 보수적인 성격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