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나의아저씨를 설연휴기간에 봤으니..역시나 여러명에게 추천받을 만한 드라마였다. 드라마1화부터 몰입감이 높았는데.. 뭐랄까 삶의 무게감이 크다는 느낌을 받고 시작하였다. 사회취약층의 곤란함 그리고 중년가장의 고충이랄까?! 파리목숨 대기업부장의 무게감..등 여러 감정이 교차하였는데.. 내가 해석한 나의아저씨는 결국 요즘 존리선생님이 말한 금융교육 아닐까?! 요즘 존리선생님 강연을 많이 듣는데..중독당해서인지(?) 그분이 말한 대한민국의 현실이 많이 녹아있었다. 특히 가장들의 고충.. 큰형 대기업22년을다녔지만.. 남는게 없다는것..퇴직금으로 사업까지하다 오히려 빚까지.. 존리선생님이 말한 월급의 10%으로 22년간 꾸준히 모았으면 금융에 대한이해와 결과물까지 얻고 퇴직을 했을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