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기록

새클턴의 위대한항해는 sky캐슬에서 잠간 나왔던 책으로 황우주가 배낭여행을 갈때 들고가던 책이다. 드라마가 끝나고 바로 주문해 토요일에 새벽까지 읽었던 책으로 정말 인간의인내심은 어디까지 가능할까란 생각이 날정도로 흥미진진한 책이다.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라.. 그러겠지? 이정도면 구조되었을까? 이정도면 인간의 한계가 아닐까? 우리는 성공하거나 아니면 죽을것입니다 -어니스트 새클턴 이러던 중에도 ... 끝없이 고난이 밀려오고 작은행운에 웃고 낙관적이며 동료를 믿고 리더로써 참 모습을 보여준 새클턴! 현재 작은회사를 하고 있는 나에게도 군대시절에도 이런 리더쉽이라는 과제를 부여받았는데.. 책을보면서 위안을 얻고 힘을 받았던것 같다. - 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모집공고/ ㅋㅋㅋ 임금..

올해 목표 가족들과 작은 텃밭을 분양받아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계획..처음5평을 계약해 시작하려고 한다. 아이들과 깻잎, 고구마, 완두콩 등을 심고 물을주고 풀을뽑는 체험과 씨앗을 심어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며 또 직접 채취한 작물을 맛있게 먹는 기쁨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일단 주말농장 텃밭을 계획하는 입장에서 최소 1주일에 한번씩 찾아가려면 차로 30분거리를 넘으면 부담스러운 실정. 지역으로는 담양군으로 정하고 작물은 고구마, 작두콩, 완두콩, 땅콩, 참깨 등으로 시작하기. 병충해에 강하고 자주 못갔을때 훌륭하게 나를 기다려줄 작물을 찾아보아서 결정했다. 첫시작이 무난해야. 2020년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거라! 무조건 수확가능하고 무성하게 자라는 작물 보수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야생 복분자로 담근주 설명절에 가족들과 나눠마심 달달하면서 깊은 복분자향이 일품 시중에서 팔고있는 복분자주와 전혀 다른맛과 향이 있어 가족들 모두 좋아했던 술! 해마다 담궈야겠다.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사진속 색깔과 같다. 위스키와 비슷한색깔

Jtbc 금토드라마 명작 역시..쥐고있는걸 포기하는건 어렵구나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어렵다 자식가진 엄마의엄마 죽은시인의 사회 편견과 시선에 순응하지마 위험징후가 오는데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고 무시하게된다 내욕심 엄마욕심 그래도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 깨닫고 잊지말자 부모는..자식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무엇보다 더 고마워.. 엄마 울지마요~ 내가 더 잘할께요! 잘못을 하면 사과는 확실하게.. 아빠 진짜진짜 죄송한데 아빠없는게 좋아요! 행복해요 ㅜㅜㅜ 한 치 앞만 보는것 10년, 20년 뒤를 보고 멀리봐야 부모다.. 마지막회! 이기적인 모정 We are lie 집은 편안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곳 아름다운 가정만들자.. 성적? 대학? 귀한시간 낭비 내가누군지 내가왜사는지 어떤사람인지 무엇을위..

가능하다면 출장까지와서 ..평소읽던 투자책은 읽고싶지 않다. 새해 지인에게 선물받은 혜민스님의 산문집을 가방에 넣고 시간이 남는 시간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어봤다 역시나ㅎㅎ 시대가 공감하는 작가분이라 다르더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한두번 고민하고 작성한 글이 아니더라 좋은책이라 생각하며 지인들에게 선물해봤다. 그 아픈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30대중반 아빠 남자 대표 큰아들 어떻게 하면 잘할수있으며 행복하게 살아볼지 고민하며 .. 물론 혜민스님을 전부 공감하지는 않다. 특히 소확행이란 단어를 평소 좋게생각안했던터라... 생각의 폭을 넓히는 책이란 사실만으로 감사했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감사하며!!

당일 출장업무 전날부터 어떤이야기를 할 지?어떤 소득을 올려야하는지 .. 이런저런 고민들로 잠못이루고 .. 성공적이든 아쉬움이든 .. 후회감은 항상 나를 조여온다 좀 더 잘하고 이렇게 말을 했으면 조금 더 좋았을것을.. 후회한들 다시 돌아오는 시간은 아니지만 다음 비슷한 상황에 좀 더 좋은 결과를 낼것이란 다짐과 함께 숙소로 돌아왔다. 나의 베이스캠프 이제는 너무나도 편안한곳. 오늘은 향후 여러 계획준비로 고민하는 힘을 키워갈것이다. 출장과 휴식 아주 이상적인 흐름!!

바쁜 출장길에도 여유는 존재한다. 몇년동안 고대했던 백두대간 선자령 저번주만하더라도 대관령 영하20도였건만 약간의바람과 영상2도의 대관령휴게소.. 2019.01.07월 일정시작! 1.157m 백두대간 선자령 10km 트레킹 수준의 완만한길이다. 왕복 4시간 (천천히 걷는수준) 하늘목장 인생샷 만들수있는 곳이지.. 바람의 깊이 나무오른쪽가지는 없어보이지만 오른쪽 가지는 왼쪽 방향으로 휘어져 바람과 싸우지 않고 순응했다. 유연하고 폭넓은 삶을 생각해봤다. 자연의이치 내가 좋아하는 대나무와 같은의무를 부여할수있다 오후 숙소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엔리조트 숙소컨디션 무난한곳 10층 라운지에서 에딩거 맥주한잔 3+1이벤트는 몇년전부터 계속진행중..ㅎ 동해안 정동 일출을 볼수있는곳 동해안 1월 일출 시각은 07:40..

퇴근에 맞춰 반갑게 아빠를 맞이해준 내아들 기특하구나! 고마워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색칠공부했던 결과물을 뿌듯해하며 보여주었다^^ (50개월 아들 발달사항 기록) 요즘 인기있는 또봇? 요괴메카드?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등.. 관련 만화를 집에서 보여준적이 없는데.. 이렇게나 잘 알고있으니! 어린이집 또래세상에서 꼭 알아야하는 정보인가보다.. 만4세 아들에게도 사회생활이 시작된 모양! 엄마아빠 칭찬스티커를 무려 50장을 붙여야 갖고싶은 장난감을 살 수 있으니! 부지런히 붙여보렴 ㅎㅎㅎㅎ(덕분에 장난감, 색연필, 조각퍼즐 정리는 확실함) 이런 기록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쉽지는 않고 포토북을 8권(800일)째 출판하고 있으니.. 이곳은 간간히 작성하는걸로.. 삶을기록해본다..^^ -끝-

작년 책만 사두고 책장에 꽂아둔 마음의온도는 몇도일까요? 책을 새해를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다.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들려줄 아빠 오디오북을 만들기 위해 시 낭독을 했는데.. 아이들이 아빠 머하세요? 물어보는것이다. ㅎㅎㅎ 그리고 영재발굴달 정여민군 편이 궁금해 40회 방송분을 챙겨봤다. 경북 영양군에 살고 있는 여민이네 가족 어려운 환경속에 똘똘뭉쳐 살고있는 가족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여민이엄마의 만약에만약에를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에도 공감했다. 사실 지금 건강하게 살고있는 나에게도 만약에만약에란 단어는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육아일기를 몇년째 쓰고있고 흔적과 기록들을 꾸준하게 기록하는 나이기에 ..만약에 만약에란 단어가 그냥그냥 들리지는 않았다. 여민군의 시속에 있는 가족과 자연 그..

빈번하게 가는 출장이지만 새로운 만남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환경은 깨달음을 준다고할까? 그래서 srt기차를 탈때면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대감에 들뜬 느낌을 받는다. 이동중에 읽은 자료. 존템플턴 격언을 다시 숙지한다. 기존환경에서 읽었다면 그냥 그런 느낌이겠지만 .. 새로운환경에서 뭔가를 받아들일때는 같은내용도 새롭게 받아들임을 느낀다. 최고로 비관적인 상황이라 이것도 주관적이며 최고로 낙관적인 경우도 결국은 주관적인 경우다. 강세장, 하락장도 생각할게 많다 지나고나면 명명백백하게 들어나겠지만 말이다. 결국은 정액매입법, 장기투자, 배당투자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살아남을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투자의 세계란.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간단하면서도 아주 심오한 뭔가가 있다. 시간이 갈수록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