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기록

올해 가을여행은 안동시 대구경북쪽 여행이다.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시..처음가본 곳이라 기대가득.. 안동민속촌, 안동호를 거쳐 동해대로를 따라.. 영덕..포항 영일대를 끝으로 돌아오는 여행 가족 모두 만족 좋아했던 가을여행 만족스러웠다. 계명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층층나무동을 이야기하면.. 8인실인데 다른휴양림에 비해 가격히 저렴했다. 그런데 시설은 최근 리모델링을했던것 같아.. 쾌적하고 만족스러웠다는것!! 숙소앞에 평상이 있다. 비가와도.. 걱정없이 지낼수있는 공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 계단 숙소에 나오는 지하수가 식수로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주방도구도 만족스럽다.. 여러 휴양림 중 이만한곳이 있나 싶을정도 1층 안방. 티비와 침구류가 있다. 침구류도 깔끔하다.. 난방은 전기판넬.. 온수는 기름보일러를 ..

이번에 처음으로 잣을 구경했고 ㅎㅎ 겉껍질을 까고 속껍질을 까면서 잣껍질 쉽게 까는방법을 많이 찾아봤는데요! 쿠팡에서 잣까는도구를 배송비포함 4500원에 사봤지만..힘조절이 관건이었죠(도구는 1500원인데 배송비 3천원) 잣알맹이가 절반이 가루가되는 시행착오.... 속껍질 까는게 보통이 아니더군요(생산자 분들의 수고로움을 깊이 이해하면서....) 너무 불편해서...집에있는 펜치를 가져와봤습니다 묵직한 도구가 더 잘될것 같은...ㅎㅎ 오...둥그런 홈이 있어서 그안에 넣고 누르기만하면.. 속껍질이 약간 깨지면서..잣알맹이 그대로 나오는..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입에 하나씩 넣어주니.. 맛있게 먹는 모습에 아빠로써 기분이 참 좋더군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1시간 동안 잣을까고.. 다리도 아프고... 중..

최근 남원시를 자주갔습니다. ㅎㅎ 남원자연휴양림, 흥부골 자연휴양림 두곳을 번갈아 갔구요..코로나19 위기에도 이용할수있는 곳이라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죠. 특히 흥부골 자연휴양림은 지리산둘레길 경로에 포함되는 곳이어서 아이들과 둘레길도 함께 걷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예약한곳은 반야봉 3인실 입니다. 정말 작은집이지만..뭔가 숲속 오두막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 산막 느낌에 숙소였습니다 .. 시설은 좀 부족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잣송이를 처음 봤는데 ..길을 가고있는데 잣나무에서 잣송이 하나가 떨어져..아이들과 잣알맹이를 꺼내보는 체험도 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 봤던걸 이렇게 해보니 ... 기분좋았고 잣이 좀 비싸더라도..이게 비싼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감사함마..

코로나가 터진뒤로 서울가기가 어렵더군요..오랜만에 방문한 신라호텔 ..코로나로 호텔로비부터 객실, 라운지 등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라운지..뷔페식이 아닌 술과 음식을 한번에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아침조식은 라운지 운영을 안하고 1층에서 곰탕이나 해장국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갔지만.. 저는 오히려 그전보다 더 만족스러운 1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함께한 책은 돈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코스톨라니 저.. 뜨겁게 사랑하면서 차갑게 다루어란 철학적인 주제지만.. 공감가는 주제였구요.. 호텔에서 책한권읽고 맛있는 음식과 술한잔.. 휴식..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도 좋지만 호캉스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양립하는 좋은 휴식에 방법.. 아무튼.. 여러 삶의 방식..

여름부터 다슬기 키우기를 시작했으니 ㅋㅋ 다슬기 먹이를 상추, 양배추, 사과, 청경채 ...다양한 먹이를 줘봤지만 역시 상추를 가장 잘 먹는것 같다. 진짜..먹성좋은 다슬기들 움직임도 좋고.. 뭐든 잘먹는 다슬기들.. 번식력도 좋다.. 단 하루만에 구멍난 상추 ㅋㅋㅋㅋ 처음에는 아들딸이 좋아해서 시작했지만..요즘은 별 관심이 없다.. 아빠는.. 어항청소 중... 확실히 물고기 키우기 보다는 어항물 교환 주기가 짧다 ㅋㅋ 다음에는 미꾸라지도 함께 키우면 좋겠는데..어디서 살수있을지??

아이들과 아파트 놀이터에 가는길에 발견한 밤같이생긴열매 처음에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개암 열매라 생각했다 열매껍질이 3조각으로 갈라지내 검색해보니 개암열매가 아니라 가시칠엽수 열매 심지어 검색단어도 밤같이생긴열매 나처럼 아이들 질문에.. 검색해봤던 엄마아빠들 아닐까? 아파트 화단에 다양한 열매들 하나씩 기록해본다^^가시칠엽수ㅋㅋ호기심 천국 아들딸 아파트화단 열매들을 관찰해보자!!

코로나시대 ..평소자주가는 자연휴양림은 모두 휴관.. 아이들과 자연속 체험할만한 공간이없다. 다행히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운영하는 공간이라 운영한다고 하는데.. 휴..다행 편백숲 산책로 아름답다 편백? 산막? 숲속의집 이곳이 산막 숲속의집 편백110.. 습하고 음침한..벽에는 귀뚜라미 가족들 반응이?? 아이들이 집에가자는.. 헛..ㅜㅜ 또 모기는 왜이렇게 많은지 .. 결국 당일 퇴실.. 다행히 수만리카페 커피, 아름다운 풍경은 일품이었다. 내가보기엔 휴양림 주인부부가 운영하기에는 벅차는공간이다. 관리할곳은 방대하고 숙소시설관리는 안되고.. 싱크대 거름망에 음식물이 그대로있고.. 그냥일있다며 퇴실했지만.. 다시 찾지는 않을것 같다.

벌써 6월입니다 ㅎㅎ 한해 잘먹었던 매실장아찌를 담그는데요 아이들도 반찬으로 좋아하고 치킨먹을때 무보다 매실장아찌를 즐겨먹다보니 ...벌써 더먹었고 올해도 도전합니다!!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소개합니다 ㅎ 매실은 큰걸로 구매했습니다 특매실10kg에 가격이 33,000원 하는걸 집근처 식자재 마트에서 샀구요. 작년에 알토란 프로그램 홍쌍리 매실장인 레시피를 보고 했는데 ㅎㅎ 약간씩 바꿔서 해봤습니다. 일단 매실장아찌 준비물은 10kg, 설탕 10kg, 굵은소금 5큰술 입니다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을 빼주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굵은소금을 뿌려주고 한시간 정도 두면 매실숨이 죽는게 보일꺼에요 김장배추처럼 ㅋㅋ 그리고 가장 힘든 작업인...매실 씨앗빼기!!! 저희는 특별 도구가 없어서 ㅋㅋㅋ 손바닥만한..

아빠의 요리 ㅋㅋ 레몬 딸기잼 만들기(2020년 4월 18일 도전) 올해딸기철이 빨리갔나? 작년에는 3박스에 1만원했던게 올해는 2박스에 1만원 구매! 레몬 6개, 딸기 5kg 여섯박스,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 5kg 준비물(5시간 소요) 작년에는 12kg 딸기를 쨈으로 만들었고 올해는 5kg 딸기쨈 만들기 도전..올해도 눈대중으로 대충만들다보니.. 미흡한점이 많다. 작년에 만들었던게 더맛있었다. 쨈을 만들고 마지막 꿀로 간을 하는데..너무 많이 넣었던게 잘못되었나보다. 작년보다 시간이 덜들었는데..일부를 효소로 빼버려 쨈줄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던것 같다. 레몬은 6알에 5천오백원정도.. 너무 많이 샀다. 레몬씨 빼는것도 상당한 시간이... 다음에는 레몬즙을 만들어 쨈을 만들어봐야 겠다. 비정제사탕수수..

퇴장방지의약품은 시장에 꼭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 기존 원가보존 자체가 어려워 중외, 대한약품, cj헬스케어(콜마) 등 과점 체제라고 한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이라.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한 물품이라 수요가 점점 더 커질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그 중요한만큼이나 생산원가보더는 이익가격에 맞춰 생산되어야 할것이다.그동안 헬스케어 관련주에 관심이 전혀없었는데 조금씩 공부하는걸로!! 약속.. 아주 좋은기사라 저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