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원시를 자주갔습니다. ㅎㅎ 남원자연휴양림, 흥부골 자연휴양림 두곳을 번갈아 갔구요..코로나19 위기에도 이용할수있는 곳이라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죠. 특히 흥부골 자연휴양림은 지리산둘레길 경로에 포함되는 곳이어서 아이들과 둘레길도 함께 걷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예약한곳은 반야봉 3인실 입니다. 정말 작은집이지만..뭔가 숲속 오두막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 산막 느낌에 숙소였습니다 .. 시설은 좀 부족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잣송이를 처음 봤는데 ..길을 가고있는데 잣나무에서 잣송이 하나가 떨어져..아이들과 잣알맹이를 꺼내보는 체험도 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 봤던걸 이렇게 해보니 ... 기분좋았고 잣이 좀 비싸더라도..이게 비싼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감사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