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수령함

2016년 부터 17, 18, 19, 올해 2020년 다이어리까지 5권의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용했으니 이정도면... 스타벅스의 마케팅은 보통이 아니다고 본다. 아래 사진에 있지만 19년 다이어리가 망작이라 올해는 스벅다이어리는 사용하지 않으려했지만 올해 디자인, 크기, 속지내용 등 평소원하던 형태로 나와 결국...다시 스타벅스 5년 개근을 ... 스타벅스의 제국 참 대단하다.. 사실 꾸준히 다녀왔다 스타벅스 ..올해 부터 드립커피를 접하면서 도저히 맛없는 스벅 못가겠더라.. ㅜ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커피 17잔을 먹고..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수령했으니.. ㅜㅜ 스벅의 마케팅을 인정할수밖에 없다.. 그래도 작년보다 올해는 절반도 안갔으니.. 해당 브랜드 피로감이 분명있다는건 확실하다.

17잔..ㅜㅜ

5년 스벅 다이어리 개근...관성이란 무시못한다. 물론 한해 다이어리 사용하면서 나름 잘이끌어왔다고 ..고생했다고 위로해주고싶다. 1년간 사용하는 다이어리라 중요하다.

속지..

초록디자인. 이번에 몰스킨 다이어리 잘했다19년 다이어리는 몰스킨이 아니더니 망작이 나온듯.

아무튼 2020년 뭔가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한해.. 지금 주어진 나의 책임감들 잘이끌어내고 최대한 모든 구성원이 만족스럽게 이해하며 마무리했으면 좋겠으니.. 19년 11월의 마지막주간의 마음이다. 올해 너무 많은 사건사고..정신소모가 많았던 한해.  이렇게 마무리는 편안하게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하루 한주..감사한 것들 생각하며..소중하게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