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들판을 트레킹하다 진한 국화향기를 만났고 그 향에 취해 약간의 감국을 채취했다
아들이 꽃잎손질을 도와주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고
향기 가득한 감국을 식초에 담궜다가 행구고 찜솥으로 한번 쪄서 말려뒀다^^
감국차 만들기를 검색해보면 3번 쪄야 깊은 맛이 난다고 하는데
여러 여건상 한번 쩌셔 말려봤다!
진한 국화향이 참 좋더라ㅎㅎ
돌아오는 주말에 감국차 한잔 나눠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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